보물찾기 (SV)

レポ/趣味
2026.05.25

안녕하세요 리리TV 제가 오늘 해볼 게임은 

 

 

타래 옮겨오는 거나 다름 없지만 (;;)

근데 이거 전에 소실 했었는데 소실은 타래를 안 세워서 쓸 수 없음 사진 옮기기도 귀찮아서...

간략하게 적을게요 

 

 

팔데아 미이 ㅎㅎ

파트너 포켓몬은 나오하예요 이름은 눙이임 귀엽죠

솔직히 초반 미이도 솔직히 마음에 듦... 지금은 지금이 더 마음에 들긴 하지만..

청춘이다 그리고 작풍도 이때 갑자기 바뀌어서 낯설고 새로운 것투성이였는데 

지금: 팔데아사랑해요 

 

 

정말 귀엽죠

제 파트너예요

 

@아니 할 거 존나많네 로드가 몇개야 이게진짜인가요? 나이거다해야엔딩본다고?

당시의 내 심정

 

지금까지의 포켓몬은 (레전즈 시리즈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해당 지방에 있는 도시 곳곳을 방문해 체육관 배지를 따서 챔피언에 도전하기, 이거 하나밖에 없었고 소실도 그랬는데 바이올렛 오니까 뭐 하라고 했냐면

 

1) 8개의 체육관 배지를 따서 팔데아리그 챔피언에 도전하자!

2) 오래된 바이올렛북에 나오는 비전 스파이스를 찾자!

3) 학교의 문제아 집단 스타단을 해체시키자! 

 

였음...

존나 많아... 아니 진짜 너무 힘들었음 근데 오히려 할 게 많아서 더 좋기도 했어...

각각 1챔피언로드 2레전드로드 3스타더스트로드 였고 나는 돌아가면서 다 깼음

나중에 돌아보니 총 18개로 포켓몬 타입 갯수에 맞춘 로드더라고요 

 

일단 튜토 끝나고 자유여행 시작할 수 있게 되자마자 나는 바로 리오르를 잡으러 갔음

어눙이 남부에리어3? 4에 리오르랑 일레즌이 있다고 해서 나는 당장 달려갔지 

 

 

그리고 잡았어

정말 고마워요

 

이 리오르는 조금 작은 사이즈래요... 꺄아... ///

이때 솔직히 엔트리 고정도 안 됐고 이래서 자주 바뀌었는데... 아닌가? 의외로 좀 일찍 정해진... 것 같기도 하고

 

오픈월드 특성: 포켓몬이 눈에 보이니까 닥치는대로 잡게 됨=도감채우기 수월함

나는 원래 포켓몬 도감 채우는 편이 아니었고... 제일 처음 채운 게 레전자 도감이었을 정도로

도감에 연연하지 않는 타입이었는데 (소실도 별로 안 잡았음)

이렇게 포켓몬들이 눈에 보이고... 이러니까 금방 잡게 되더라고...

하지만 디엘씨까지 끝낸 지금까지 아직도 도감 하나를 못 채웠다는 사실 

 

 

잡고 싸우다 보니까 눙이에게 사춘기가 왔어요

피요(염버니..)도 그렇고 스타팅의 중간진화폼 되게 사춘기 온 중딩 같아서 너무 귀여움

 

> 엔트리 고민돼 저 지금 구라안치고 포켓몬 넣었다뺐다 10번넘게했는데 아직픽스가안됨 초반이니까당연이그럴수잇다해도 난원래 타비파 일찍 완성되는데... 고 민 된 다 내가좋아하는포켓몬 개많아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가 있었음...

레전자도 꽤 빠르게 엔트리가 정해졌고 소실은 말뭐 아마 제일 빨리 정해졌을 걸

근데 여기는 전혀 안 정해지는 거임...

데리고 다니고 싶은 애들은 많고 근데 타입이나 기술 생각하면 다른 애 넣고 싶고

근데 그 다른 애도 좋아하니까 누굴 넣어야될지 모르겠고...

 

한 세 자리? 두 자리가 계속 바뀌었음

당시 고정은 눙이, 루카리오, 무우마 정도였던 것 같음 (+카르본이나)

스카바이에 조로아 계열이 있다는 걸 알았고 너무 데리고 다니고 싶었어서 흠흠 하다가우연히 만나서 넣은 걸로 픽스됨 (이건 또 다음에...)

ㅋㅋ 꽤 오래걸렸음 근데!!! 심지어 이렇게 픽스된 타비파 중 3마리가 조건진화라서 좃뺑이쳤다는 후문이

 

 

스카바이의 좋은 점: 루트 깨면 같이 사진 찍음

이게 정말 너무너무 귀여웠네 ㅎㅎ 사진 기능 있는 게임의 좋은 점

 

근데 나 공략 안 보고 깨기도 했고

자유도가 엄청 높은데 레일로드나 추천 로드도 없어서

진짜 손 가는대로 깼는데 

역시 아니나다를까 추천레벨이라는 게 있었고 나는 그걸 몰랐고

그래서 존나어려움 쉬움 개쉬움 어려움 < ezr로 깸 힘들었네요 

 

 

개인적으로 깨면서 즐거웠다고 해야 할까...

다 재밌긴 했는데...

오오 뒤에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하다 < 싶었던 건 스타더스트

평범하게 재밌었던 건 레전드 루트

챔피언 로드는 평범하게 포켓몬의 정수라 재밌었음 

 

그리고 이때쯤부터 타비파를 픽스시켜야겠다는 의지가 생겼고

그럼 진화를 시켜야겠죠?

 

일단 이때 > 눙이 진화했고... 귀엽고... 하... 진짜 애들 슬슬진화시켜야될것같은데 (루카리오 빼다라도 타비파중 둘이 조건진화엿음썅ㅠ) 데르차 나오는 에리어를 아직 못 가서 피케마을 앞에서 ㅈ뺑리침 구라안치고 한시간..? 은걸린것같아... 하... 감동족이야미친..

 

라는 사건이 있었음.

파르본을 진화시키기 위해서는 저주받은 갑옷이 필요했는데 이 저주받은 갑옷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피케마을에 갔었어야 했고 교환 조건으로 나오는 유실물이 데르차의 유실물이었기 때문에 데르차 유실물을 모았어야 했어... 근데 이 데르차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은 내가 갈 수가 없었고 (산 위였고, 나 길 모르고, 동굴로 올라갈 수 있는 줄도 몰랐음) 피케마을 앞에서도 드물게 출현한다길래 피케마을 앞에서 한시간 반? 정도 개좃뺑이 침 일단 데르차 잡고 고디보미 계열도 여기서 다 잡았어...

근데 너무 힘들었음. ..

정말...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피케마을과 동부에리어3 경계선에서 자주 나타나서 피케마을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동부쪽 포켓몬들 다 사라지고 이런 일이 발생해서 잡으려다 못 잡고 이런 상황이 계속... 나 힘들었어...

 

눙이

 

하지만 저는 해냈죠 

뒤지는 줄 

 

그래서 파라블레이즈로 진화 시켰음!!! ㅎㅎㅎㅎㅎ

 

바이올렛은 파라블레이즈 진화라 이쪽으로 받았고 다른 쪽은 어눙이 통신교환으로 보내줌... (천사...)

하여튼

우리 집 카르본-파라블레이즈 이름은 보우즈였는데 왜 보우즈냐면

카르본의 일본이름이 카라보우인가 아무튼 그래...

그래서 거기서 뒷이름을 따서 보우즈가 됐어요

내 든든한 타비파 

정말 든든해... 정말 쎄... 불꽃타입은 정말 좋아...

 

 

근황

 

 

> 어둠의 돌 얻으러 가는 길에 조로아 만나서 조로아 잡겠다고 ㅈ뺑이치다가 포켓몬 130마리 잡아서 걍 도감보상으로 어둠의돌받았고 그렇게 갑작스럽게 타비파가완성됨 너무힘들어서 또 피크닉열어두고 공꺼내주고 방치함

 

이거 무슨 일이었냐면...

이때도 아직 타비파가 픽스가 안 됐었음 (반픽스긴 했어) 

근데 아무튼 조로아를 잡으면 조로아를 타비파에 넣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고,

와중에 내 타비파에는 무우마가 있는데 얘도 조건진화임 (ㅅㅂ) 그래서 진화를 시키기 위해선 어둠의 돌이 필요해... 근데 나는 가지고 있지 않았어서 어둠의 돌을 주울 수 있는 곳을 찾아서 가고 있었는데 그 길에 다른 포켓몬으로 둔갑한 조로아를 만났어... 그래서 잡았어...

 

사실 못 잡았고

5번은 실패했나

그래서 그 주변에서 뺑뺑이 돌다가 결국 도감 채워서 보상으로 어둠의 돌 받고(ㅋㅋㅋㅋ)

조로아도 잡아서 타비파에 끼우고..

그렇게 급 타비파 완성이 되었어요...

 

무우마는 무사히 무우마직이 됐고요

무우마의 이름은 무~짱입니다 왜냐면 그게 귀여우니까.

 

 

귀엽죠

 

 

이때 사진 많이 찍었음

정말 귀엽죠!! 앙!!!!

 

 

후후 세로사진도 ㅎㅎ

아 맞아...

나 정말 가라르 미이도 좋아했지만 팔데아 미이도 정말 좋아했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커스텀이 가능해서 눈매, 눈 점, 입모양, 눈썹 모양 이런 것까지 다 커스텀이 가능했움...

그래서 팔데아 미이는 고양이 입인데 이 고양이 입이 웃을 때 진짜 말안듣게생겨서(ㅋㅋㅋㅋㅋ)

 

진짜진짜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들었어...

자캐콤 올라올 정도로...

 

> 로드 중간보고 합니다

챔피언 5/8

스타더스트어쩌고 3/5

레전더리 4/5

 

도감 146

 

디엘씨 산다만다 고민하면서 맵돌다가 타비파 완성했고 곧 어디 하나 다 밀어버릴거ㅛ같아서 걍 다 하고 디엘씨 하기로

 

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왜냐면 스카바이 디엘씨는 전후편으로 나뉘는데 전편은 본편 진행 중에도 갈 수 있다길래... 나 카지가 너무 궁금해서... 갈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중반부까지 밀어버려서 끝내고 가자 ㅠㅠ 이러고 열심히 본편을 밀었던 기억이... 근데 본편 정말 재밌긴 했어

 

 

이때의 스토리 후기

첨언하자면, 페퍼는 2차에서 엄청 자상한 오니짱으로 그려지는 편이라 나는 조금 어른스럽고 상냥한 계열의 오빠일 줄 알았는데, 내막을 까보니 정말 개초딩같고 뭐하는 애인지 몰르겠어서 솔직히 더 당황스러웠음 이러는데 펲푸? (무시가아니고 요소가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임) 하는 그런... 그런 게 있었는데... 솔직히 페퍼의 정수는 더 홈웨이 때부터 나온다고 생각함. 아무튼. 이 당시의 페퍼는 그냥 조금 밝고 해맑고? 막무가내에 초딩같은 면이 있는 푼수 선배. 잘해줌의 최대가 못해줌인 그런 선배 같았는데, 

 

미라이돈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 다음부터 미라이돈 몫의 샌드위치를 만들어준다거나 하는 면이 무척이나 자상하다고 생각했네요 포켓몬을 아끼는 마음이라고 하면 페퍼가 가장 선명하고 자세하게 그려졌다고 생각함... 가족인 마피티프 향한 애정과, 마피티프를 건강하게 해주기 위해 보물찾기 자율학습에서 비전 스파이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아 이게 진정한 트레이너지. 하는 마음이 있었고

 

스타단의 경우,

뭐랄까...

포켓몬에서 이런 걸 다룬다고!? 싶어서 신기했음

그니까 사람과 사람 간의 이야기를 다뤄서... 정말 학교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지금까지의 포켓몬은 학교가 배경이 된 적이 없었고 그냥 트레이너가 된 주인공이 여행을 나서서 동료들을 만나고 체육관 깨고 가끔 악당 만나면 저지하고 전포 잡고 챔피언 되고 끝! 이런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학생들간의 불화,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 그 친구들 사이의 유대, 연대... 이런... "친구를 향한 마음" 을 그린다는 게 참 신선했어 레전자의 녹청파와는 다른 느낌으로 신선했달까

 

정말 좋았음... 불량학생들이 아니라... 이... 아무튼... 후략

 

/

 

 

어눙이 잡음

 

 

여러분은 나페산에 배세진 있는 거 아셨어요?

 

이옵 좋은 느낌을 준다 싶었는데 ㄹㅇ 진짜 오빠고 형아고 개좋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었음... 내 최애 체육관 관장...

그루샤라고 해욤. 그리고 체육관 중에서도 가장 빡센 곳이었던 것 같음 (체감x 설정이o)

 

 

아마 이때 거의 슬슬 마무리 되어가는 느낌이었던 것 같은?

 

 

얘도 좋았음

와가마마 봇쨔마 ㅎㅎ

 

개인적으로 포켓몬 NPC들의 좋아하는 점이라면 사용하는 볼, 투구폼... 이런 거겟죠...

성격 보이고 추구미 보인다고 해야 할까... 정말 좋음

그래서 나도 컨셉충으로 볼맞춤 하고 싶었는데 볼맞춤이고 나발이고 나는 도감 채워야돼서 퀵볼 200개 씀

 

 

이때 세 루트 중에 레전드 루트를 가장 먼저 끝냄!!!

정말정말정말 재밌었고 이때쯤 오니까 페퍼 ㄹㅇ 개좋았음

왜냐면

설명하기 귀찮다 알아서 느껴

 

컷씬도, 이야기도... 그리고 더 홈웨이로 이어지는 떡밥을... 가장 먼저 주워서... 재밌었어...

이때부터 미라이돈의 라이드 기술이 다 해방돼서 나는 진짜 기분좋게 날라다니고 절벽타고 다녔지

동시에 카메라멀미도 오졌음

 

이때 도감 200 채웠대요

 

그리고 이 다음으로 밀었던 게 스타단인데

 

 

엉~~ㅠㅠㅠ!!!!!!! ㄹㅇ 아직도...

나는... 솔직히 청춘들의 스토리에 아직도 약하고 공감가는 것들이 더욱 많아서

가장 마음을 울린 스토리라고 한다면 역시 스타단일까...

 

각자의 이유,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모인 친구들이 서로를 위로해주고 서로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었다는 게 좋았고... 모란이 이 친구들을 정말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참 좋았어... 실제로 이후 아카데미에 가면 모란이 애들 잘 지내는지 지켜보는 에피소드를 볼 수 있는데 솔직히진자감다살에피 이거없었으면많이슬펐을 듯 정말 ... 정말... 좋은 이야기였어...

 

모란이... 이브이계열을 쓴다는 건...

네모나 페퍼와 다르게 원하는 바가 뚜렷하지 않고... 나아갈 길이 명확하지 않아서... 하지만 그렇기에 모란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바라고자 하는 바에 맞추어 그렇게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 좋았네... 많은 이브이계열 중에서도 블래키가 에이스 포켓몬인 건 건 역시 모란이 밤에 자주 활동했기 때문이겠지 ㅎㅅㅎ 좋았어... 

하지만 눈 나빠진다. 방에서는 불을 켜고 컴피터를 하길 바라.

 

아무튼 저 스토리도 깨고 비슷한 시기에 체육관도 끝

 

 

이제 챔피언만 도전하면 되는 상황이었고

진짜... 근데 존나재밌긴한데존나힘들긴했음

땅도 넓고... 오픈월드의 비애... 랄까...

 

 

솔직히너무천국이엇어욯ㅎㅎㅎㅎㅎㅎㅎㅎ

볼맞춤도 다했고 XXXS 리오르도 잡음!!!! 

이 친구들은 다음에 트친들이랑 통신교환 하거나 서클 하면 보내줄거임

 

그리고 리그 도전했는데

 

재수했고요

 

물론 깼습니다.

4연속 배틀은 정말 힘든 일이네요... 배틀 개좋아해... 근데 나는 솔직히... 팔데아 하면서 배틀의 재미를 알게 된 것 같아 ㅎㅎ 너무 재밌었음 그리고 그렇게 느낄 수 있게 된 데에는 네모의 영향이 아~~~~주 컸겠죠!

 

 

후..

진짜너무좋아서말이...

 

보물찾기 자율학습에서 나보고 보물이라고 해주는 최고이자 최초의 친구, 그리고 라이벌...

나도 네가 있어서 정말 너무 즐거웠고... 

나 솔직히 진짜 ㅠㅠ 홈웨이 하기 전에는 네모랑 최종배틀 하고, 그리고 나오는 컷씬에서 진짜 오열함 

좋아서...

네모를 너무 사랑해서...

최고의 라이벌이라서...

 

 

정말.

너무 좋았어요...

 

당시에 쓴 것 > 거짓말안티고 나도모르게 배틍끜나고나오는 cg보고 눈물났음..ㅡㅠㅠ 읍... 아아 진짜눈물낫아... 나도모르게... 그 브금과 연출, 네모의 열정과 포켓몬을 향한 애정, 라이벌인 나를 진정으로 좋아하고 배틀을 즐기는 그 마음이 너무좋아서나도모르게눈물이나버렷어.. 이제 홈웨이 간다

 

여기까지 오면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네모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네모는 내가 게임을 처음 시작하고 만난 가장 첫 번째 친구이자, 라이벌... 그리고 시작부터 챔피언이라는 직책을 달고 있는 최고의 학생회장... 근데 나를 정말 좋아해주고 나랑 배틀하고 싶어하고 나랑 배틀하고 싶어서 엔트리도 갈아옴... 정말 멋있고 좋은 친구. 배틀에 있어서는 거의 최강이고 배틀도 즐기면서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흔히 "천재"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인데 볼 던지는 건 미숙하다는 설정이 정말 귀여웠음 (ㅋㅋ) 하여간 

 

근데 그렇게 배틀에 능한 것도 챔피언 자리에 오른 것도

네모가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라 전부 그의 온전한 노력이라는 사실이...

나의 마음을 울렸음... 

그래서 더욱... 좋았어...

 

포켓몬 배틀은 져도 즐겁다고... 그 즐기는 마음이 소중한 거라고... 

스토리상 마지막엔 당연히 주인공이 이기게 되어있는데, 배틀이 끝나자마자 바로 컷씬이 나온단 말이지...

근데 네모가 얼굴을 가리고 있고 테이블시티 광장이 엄청 조용해져서

분해하나? 우는 걸까? 했는데

네모가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역시 너랑 배틀하는 게 재밌었다고 해주는 게...

나 거기서 진짜 눈물이 주륵...

어떻게 이렇게 밝고 건강하고 태양같은 친구가 있을 수 있을까... 정말 좋았어...

수슈수슈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좋은... 그거였어요...

사랑해

나 네모 좋아하는 듯

네모야 나 안아줘

 

그리고 시작했죠 더 홈웨이

뭐 사진 찍은 게 없네요

당일 밤에 다 밀고 엔딩크레딧 찍어 올리면서 존나 처울었던 기억밖에...

사진 몇 장은 있으니 올린다...

 

 

아니 나 또 보니까 눈물날것같네

진짜 개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푸른 하늘로 끝나는 것까지 너무나도 청춘이었고 스카바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그들이 그리는 청춘이 어떤 건지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 

 

홈웨이의 좋은 점이라면 역시

공통점 하나도 없고 각자 다른 목표를 가진 친구들이 오직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였다가 그대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라서 좋았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티격태격하다가도 화해하고 편들어주고 지켜준다는 점이 정말 좋았음 말그대로 학생들이었어...

 

대공에 들어간 이유는 온전히 페퍼의 목적 때문이었고,

나는 그걸 돕는 거고, 네모와 모란은 그 과정에서 많은 강한 포켓몬들에 대비하고 컴퓨터 다루는 게 능숙한 친구 한 명은 있는 게 좋으니까 < 라는 이유로 모인 말하자면 오합지졸 친구들 

 

공통점은 정말 나 하나 나만 겹치는 친구

근데 그런 친구들이 대공을 내려가는 도중에 자기는 이런 가족에서 자랐고 나는 이런 배경이 있어 특히 페퍼는 아빠 얘기나 미라이돈 얘기도 해줘서 좋았어...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특히... 

 

모란과 페퍼는 성격도 달라서 서로 안 맞았고 자주 다투기도 했는데 서로를 이해하게 된 뒤로는 말의 강도가 약해지거나 커버 쳐주거나 서툴게나마 위로해준다는 점이 정말 좋았음 ㅋㅋ 가정환경도 정반대고 자라난 환경도 다른데 하지만 걔네 둘이 느꼈던 외로움은 분명 같은 것이라서... 어찌저찌 이해하고... 나는 늘 느낌 이해해버리는 순간 상대를 미워할 수 없어 그러니까 이 둘도 그랬던 거라고 생각해 마찬가지로 네모의 뒷이야기를 들으며 다들 신기해 했던 것도 그렇고... 네모도 되게 발랄하고 긍정적이지만 생각보다 방임주의 속에서 자라났던 게 신기했어...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느낄 정도 

 

 

진짜 

 

해 떠오르는 거 보면서 오열하고 엔딩 다 보고 나서 나는...

팔데아에 뼈를 묻기로 했습니다...

정말 즐거웠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음... 

아진자 투로박사... 아...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

 

 

아무튼 이러고 2회차 돌고 바로 DLC로 건너가서 카지 만났고 나는 카지푸름에 강한 가능을 느낌 이건 다음 포스트에 써야지 언젠가... 지금은 일단 2회차 후기

 

 

어눙에게 받았던 뜨아거 라우드본까지 진화시켰고

 

 

쵸우기 파트너 포켓몬 후보 3

이 친구 잡는데 몬볼 15개 쓰고 위유이 잡는데 몬볼 20개 씀  

 

 

쵸우기 파트너 포켓몬 후보 2

 

 

아기

내 파트너로 데리고 다녔던 루카리오도 평균보단 조금 작은 사이즈래

정말 기분이 째짐

 

아무튼 2회차 레포 >

 

 

2회차 돌면서 만났던 나의 소중한 친구들

이거 있어서 살았는데 솔직히 부족한 것 같음 더내놔 #겜프릭은스카바이DLC2를내놔라

 

아무튼 당시에 썼던 거

 

네모 정말 좋고 아니 네모의 보물이 나... 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정말 좋은 친구잖아 너무사랑해 난널안아주고싶었어 부끄러워하는것도귀여움 글구 페퍼의 자아찾기여정 < 이건 자아콤있는나에게 너무나도 직격타를 준 대사였고 모란도 너무좋았음 아카데미 내에서 볼 수 잇는 친구들얘기가좋아

 

 

페퍼는 말하자면 포켓몬에서 나오기 꽤 무거운 사정을 가지고 있는 애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구김살 없고 올곧고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렇기에 대등하게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좋았음... 가족을 빼앗아 간 미라이돈이 밉지만 응원해줬던 것도 그렇고 아빠를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이때 ㄹㅇ ㅈㄴ 감동적이기도 했고 눈물나기도 했음... 정말 좋은 친구야... 그리고 진짜 가능 페퍼푸름 나는 찬성이다.

근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여기서 페퍼와 카지의 차이점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 같음ㅋㅋ

성격차이 이게 문제가 아니구...

 

페퍼는 푸름이와 동등하게 있고 싶어하고 그러기 위해 자기가 열심히 해야된다, 자신의 근원을 찾아서 나를 찾아야지~ 보물찾기 마저 해야지~ 대등하게 있음으로써 도와줄 때 도와주고 지켜줄 때 지켜줄 수 있는 그런 최고의 친구로 있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카지는 푸름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멋있다고 했고, 어쨌거나 걔를 절대적인 강함, 전포도 잘 따라줌, 친구도 많음, 뭐든 잘함 ← 이런 인식이 있어서 멋대로 우상으로 취급하고 근데 그게 싫으니까 질투하고 열등감 느끼고 미워하고 이기고 싶어하고, 사실은 부러웠다고 말하는 것도... 그냥 그런 차이 분명 블루베리그 챔피언전에서 카지가 이겼어도 걔는 딱히 기뻐하지 않았을 거라는 게 좋았음 애초에 본인이 자신과 푸름이의 관계를 대등하게 놓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제로토모가 좋은 거죠.

0부터다시시작하자 (빨리사궈)

 

다음.

 

 

페퍼가 팔데아의최수종, 비트가 가라르의쵸우기라고 한다면 나페산에는 나페산의배세진 그루샤가있음 와어껗게 이런 설정을 줘놓고 존나쎈체육관관장, 파란색이고장발 근데남자 근데꿈한번꺾여서비관적 < 이건말이안되는거야 진짜 개씹상남자력에질식해서죽을것같다 나 이오빠 참좋음

 

 

다시 일어서는 것도 (일어선다? 라기 보단... 음음. 열정이라고 할까.) 참 좋았고 여러모로 매력적인 캐릭터라 또 만나고 싶음... 관장들은 다시 못 만나는 게 슬프네요 그리고 나보고 모범생 되라는 양키코스프레하는교장선생님을 마지막으로 2회차후기는 끝내도록한다

 

아 진짜 그루샤오빠...

 

오빠...

진짜...

(너무좋아...)

 

이때 진짜 계속 북신 간다간다 이래놓고 홈웨이조 너무 좋아서 학교 싸돌아다니느라 몇 시간 동안 출발을 안 했음

진짜 뭐든 새로 시작하는 거에 손 벌리기 쉽지 않다 ㅋㅋ

 

 

정말 좋아하는 네모의 에피소드였어요

이제진짜진짜진짜 끝

 

디엘씨는 다음에 쓴다

-투비콘티뉴-